
‘Lords of the Fallen 2’의 CEO는 2023년에 출시된 작품의 후속편이 올해 게임스컴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CI Games가 독일의 게임 컨벤션을 위해 계획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계속 읽어보세요.

‘Lords of the Fallen 2’ 개발사 CI Games의 CEO 마렉 티민스키(Marek Tyminski)는 트위터(X)를 통해 이번 소울류 게임이 8월 19일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게임 개발은 얼마 전 확정된 상태였지만, 이번이 팬들이 공식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볼 수 있는 첫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소식은 지난주 베테랑 게임 컨벤션 진행자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의 수수께끼 같은 트윗을 통해 처음 암시되었습니다. 팬들은 여러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빠르게 추측을 시작했으며, 특히 ‘Bloodborne’ 후속편에 관한 가설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4시간 만에 티민스키는 게임스컴에서 공개될 타이틀이 ‘Lords of the Fallen 2’일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공개 소식과 함께, 개발 팀은 매월 진행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시리즈 "Lifting the Veil"을 통해 게임스컴에 타투 스튜디오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이 결정에 대해 타투와 소울류 장르 사이에 고통, 예술성, 헌신이라는 공통된 주제가 있다는 점을 들어 설명했습니다.
앞서 예고된 이 프로젝트는 2023년에 출시된 ‘Lords of the Fallen’의 직접적인 후속작이 될 것이며, 2023년작은 CI Games가 2014년에 출시한 동명의 게임을 소프트 리부트하며 이어가는 작품이었습니다.

2014년 버전의 ‘Lords of the Fallen’은 프롬소프트웨어 외부에서 소울본(soulsborne) 방식을 시도한 최초의 게임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소울류 장르의 출현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야심 찬 시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작품은 플레이어와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와 평균적인 점수를 받으며 미지근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행히도, 이 IP의 리부트는 훨씬 더 성공적인 것으로 증명되었으며, 출시 10일 만에 100만 장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이는 오리지널이 처음 7개월 동안 달성하지 못한 이정표입니다. 2023년 타이틀은 출시 당시 수많은 기술적 문제를 극복했으며, 현재 메타크리틱에서 괜찮은 75점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 게임을 "소울류 애호가에게 필수적인 작품"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Lords of the Fallen’에 82/100점의 강한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자세한 분석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전체 리뷰를 확인해 보세요.